1. 이미 ‘마트’는 온라인으로 넘어간 상황.
2. 그럼에도 사람들은 스타필드 안성을 가고자 함. 한글날이 꼈던 연휴에는 동시 주차 5,000대가 가능한 주차장이 만석이 됐다고.
3. 결국 사람들은 ‘경험’을 원하는 것인데, 쇼핑 경험은 이미 온라인에서 잘 받쳐두고 있으니 쇼핑 경험 때문에 가는 것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
4. 대신 ‘오락 경험’이나 ‘외식 경험’ 등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경험에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는 것.
5. 그렇다면 결국 오프라인은 ‘쇼핑 경험’이 아닌 다른 경험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임. 커뮤니티 경험이 될 수도 있고, 오락 경험이 될 수도 있고, 외식 경험이 될 수도 있고.
6. 쇼핑 경험이 아닌 또 다른 경험을 발굴하지 않고서는 오프라인이 살아남기 쉽지 않아짐. 결국, 오프라인 사업의 미션은 “경험을 발굴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