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카오 시즌2를 맞은 션∙메이슨의 이야기


Q. 카카오의 리더란?
A “우리가 굉장히 강조하는 지점이 ‘충돌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한다’ 라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카카오의 리더라면 나도 충돌당할 수 있고, 충돌할 수 있어야 되는 그런 자세를 견지하는 것. 그래서 먼저 리더로서 솔선해서 보여주는 것.”

Q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점검
A “사업의 안정성이란 게 중요하긴 하지만 저한테 중요한 가치는, ‘실제로 쓰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거든요. 결국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일반 사용자들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의사 결정에 있어서) 변치 않는 아주 큰 기반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요. ‘이렇게 바뀌면 어때?’ 물어보고 듣는 피드백이 중요하고 이야기가 복잡해지는 순간 끝났다고 생각해요. 나는 복잡하게 결정했어도 사용하는 사람은 직관적으로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거를 계속 점검을 해보려고 애쓰는 것 같아요.

Q 카카오스러운 태도 (코어 밸류 5가지)
A 1. 가보지 않을 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Willing to Venture)
2. 무엇이든 본질만 남기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봅니다 (Back to Basics)
3. 나보다 동료의 생각이 더 옳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집니다 (Trust to Trust)
4. 스스로 몰입하고 주도적으로 일합니다 (Act for Yourself)
5. 세상을 선하게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Tech for Good)

Q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의 시대
A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을 해서 언택트 상황에서 포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
A “이제까지 카카오가 성공시켜왔던 많은 것들은 대부분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줬다고 하는 인간 삶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있고요. 그것을 기술의 힘으로 더 스마트하게 연결시킨다고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과 사람, 사람과 택시이기도 하고 또 사람과 은행이기도 하고 연결의 주체들이 많이 바뀌면서 더 깊이 있는 기술로 바뀌어가고 있죠. 사람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의 테마는 굉장히 평범한 표현이지만, 이 두 가지 개념만 살아있다면 카카오는 앞으로 할 일이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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