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보고 방법 as of 20.02.22.

6 papers : 아마존의 보고는 모두 6장의 텍스트로 @책,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책 발췌 :
베조스 회장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은 발표자에게는 편리하고 청중에게는 어려운 방식이라고 말한다. 발표자는 자신의 화술에 따라 강조할 부분을 부각시키고 은근슬쩍 넘어갈 부분은 적당히 감출 수 있다. 전체 내용의 일부만이 슬라이드에 청중에게 재단되어 전달되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질문이 필수적인데 이런 질문들은 미팅의 흐름을 방해하기 일쑤다.

또한 발표자의 역량이 내용을 좌우하며 실제로 그렇게 대단하지 않은 내용이 멋지게 포장될 수도, 반대로 아주 좋은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청중들이 각기 다른 내용으로 이해해서 차후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반대로 모든 내용이 글로 표현되는 6-Pager 6페이저는 발표자에게는 어렵고 청중에게는 편한 방식이다. 빠르면 몇 시간 안에 준비되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와 달리 6페이저를 작성하는 데에는 보통 몇 주가 걸린다. 시간 낭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발표자는 꼼꼼하게 생각하고 조사하고 쓰고 고치는 작업을 반복하며 스스로 주제에 대한 명확한 내용을 글로 정리하게 된다. 흘러가는 말과 달리 온전한 문장으로 쓰인 글에는 도저히 숨길 곳이 없기 때문이다.

6페이저는 서체, 글자 크기, 여백까지 정해진 포맷이 있는데, 주로 버다나 verdana 폰트 10 사이즈로 적고 여백은 상하좌우 여백이 가장 적은 내로 narrow 스타일을 쓴다. 내용이 구조는 문서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로 다음의 구조를 따른다.

1) 배경과 질문
2) 질문에 답하기 위한 접근 방식 (누가, 어떻게, 그리고 예상되는 결과)
3) 접근 방식 간의 비교
4) 앞으로 취할 행동,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고객과 회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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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ager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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