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밤 10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 지도는 31일 하루에만 조회수가 240만회를 돌파했다. 동시에 최대 5만명이 접속할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 신종코로나에 대한 관심과 공포가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었다. “확진자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 좋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출처)
이번에 코로나맵을 만든 제작자는 20대 대학생으로 확인됐다. 1일 코로나맵을 만든 이동훈(27)씨는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들을 토대로 하되, 사용자들이 편하게 궁금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로 친구들이 다들 불안해하고 있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오히려 공포를 조장하는 정보들이 많다고 생각해 직접 코로나맵을 만들게 됐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매주 특정 요일을 미리 정해 입, 출금 계좌에 있는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저금통’으로 자동이체하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서비스. 2019년 12월 10일 서비스를 출시한 후 53일 만에 146만 8,600개의 ‘저금통’이 개설됐다 (출처)
카카오뱅크가 ‘모임통장’에 이어 ‘저금통’ 이라는 멋진 서비스를 내놓음. 실제 성과도 좋고. 기획자가 누구인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