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꼭 빨라야 할까?

1. 빠른 배송도 필요하지만, 빠른 배송이 굳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 지금은 배송 속도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으니, 모든 물건이 같은 우선순위로 빨리 배송되고 있는 것.

2. 예를 들면, 스페셜티 푸드 플랫폼 ‘퍼밀’은 음식 재료가 가장 맛있을 때 배송 해주는 ‘달구지 배송’을 운영. 소비자들도 구매한 음식 재료를 가장 맛있게 먹기 위해 느린 배송을 충분히 감내하는 상황.

3. 정기적으로 배송 받는 것도 느린배송이 가능하지 않을까. 규칙적인 날짜에 받는 것들이라면 판매자가 조금 미리 발송을 하고 ‘느린 배송’을 요청하면 됨. 실물상품 구독 서비스의 경우는 대부분 느린배송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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