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싶은 책이 있으면 1) 일단 “전자책” 버전이 있는지 알아봄. 종이책보다는 가급적이면 공간 차지가 필요 없는 전자책을 사고자 함.
- 2) 전자책 버전이 있으면, 구독하고 있는 “리디셀렉트“에 들어가서 책 검색을 해봄. 있으면 리디셀렉트에서 읽고, 없을 경우
- 3) “밀리의 서재“에 가서 책을 검색해 봄. 한 달 멤버십 비용이 책 1권 가격보다 저렴하다보니,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멤버십으로 결제해서 보려고 함. 다른 책도 더불어 읽을 수 있으니 굿.
- 리디셀렉트와 밀리의 서재에서 책이 없으면, 4) 다시 인터넷 서점으로 가서 전자책을 구매.
- 여기서 느낀 건, 네이버에서 책 검색 시, 해당 책을 어느 북멤버십 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지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 ‘리디셀렉트’ ‘밀리의 서재’ ‘Yes24북클럽’ ‘교보 Sam’ 같은 곳과 연동하여, 이 책을 볼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알려주는 것.
- 네이버는 이들 업체로부터 멤버십 비용의 일부를 중개 수수료로 받을 수 있고, 북클럽 서비스는 이를 계기로 수익을 키워 오랫동안 북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출판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고.
- 인터넷 서점은 반대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계기로 전자책 뷰어에 대한 투자라든지, 적극적인 전자책 프로모션 등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바라본다.